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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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유선, 김소연♥홍종현 관계 오해 "너한테 관심 있어"

기사입력 2019.04.14 20:39 / 기사수정 2019.04.14 21: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이 김소연을 부추겼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5회에서는 강미선(유선 분)이 강미리(김소연)와 한태주(홍종현)를 오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선은 강미리의 집을 찾았고, 이때 한태주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벨을 눌렀다. 강미선은 한태주와 강미리의 관계를 오해했다.

특히 강미선은 한태주가 돌아간 후 "결혼하지 말라 그랬지 내가 연애하지 말라 그랬니? 좋은 남자 있으면 만나야지 무슨 소리야. 게다가 저렇게 잘 생기고 연하면 무조건 만나야지. 왜 안 만나. 내가 볼 땐 저 연하남 너한테 관심 있어. 안 그러면 이 찜질팩을 왜 가져오니. 네가 이거 살 돈이 없을까 봐 가져오니?"라며 부추겼다.

강미리는 "자기 때문에 다쳤으니까 미안한가 보지. 아부하나 보지. 주임 빨리 달려고"라며 발끈했다. 강미선은 "그러지 말고 저 남자랑 좀 잘해봐 요즘 연하남이 대세라며"라며 설득했고, 강미리는 "이 언니가 정말 미쳤나 봐. 나보고 부하직원이랑 뭘 하래"라며 만류했다.

또 강미리는 강미선의 부탁으로 한태주에게 반찬을 갖다 주러 갔다. 한태주는 "오늘은 쌩얼이시네요"라며 미소 지었고, 강미리는 "내가 휴일에도 한태주 씨가 방문할 걸 대비해서 풀 메이크업이라도 하고 있어야 돼요?"라며 쏘아붙였다.

한태주는 "순해보이신다고요. 메이크업 안 하신 게 더 보기 좋은데요?"라며 칭찬했다. 게다가 한태주는 "오늘 휴일인데 뭐 하세요. 부장님. 저 심심해요"라며 붙잡았고, 한태주와 강미리의 관계가 러브라인으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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