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야노 시호, 아이즈원 안유진, 통역사 우지석이 꿀잼 요가 방송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정형돈, 야노 시호, 홍진영, 몬스타엑스 셔누가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요가 클래스를 오픈했다. 시청자들이 사랑이의 근황을 묻자 "사랑이는 지금 하와이에 있다. 영어를 진짜 잘한다. 많이 공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이의 현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요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실연을 당해서 시작했다. 실연의 상처를 요가로 달랬다. 그래서 요가에 빠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야노 시호의 요가 방송에는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이 함께했다. 시청자들은 통역사 우지석도 함께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통역사까지 합세해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안유진은 야노 시호의 요가 동작을 따라 하다가 한 쪽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반면 통역사 우지석은 야노 시호가 선보이는 고난도 동작들을 척척 따라 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결국 안유진이 일본어 통역사 자리에 앉게 됐고, 통역사 우지석은 야노 시호 옆에서 요가 방송을 함께했다.
한편 셔누는 댄스 신동 나하은과 함께 '코스튬 댄스 게임'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코스튬을 한 채 화면에 나오는 댄스 동작들을 따라 하는 대결을 펼쳤고, 연속으로 나하은이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제작자 꿈나무로 변신한 홍진영은 '홍디션'을 열었다.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도전자들의 노래를 듣고 시청자들의 투표로 최종 5명을 뽑는 콘텐츠였다. 열정 넘치는 도전자들이 연이어 등장했고, 홍진영은 도전자들의 실력에 냉정한 평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