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모델 야노 시호가 아름다운 삶을 위한 '뷰티 클래스'를 시작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야노 시호가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방법이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야노 시호·홍진영·아이즈원 이채연·나하은·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가 새로운 마리텔 가족으로 등장해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인다.
그동안 사랑이 엄마, 추성훈의 아내로 불렸던 야노 시호는 20년 모델 경력을 살려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단순한 외향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이너 뷰티를 강조한 그는 진정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웃음까지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민트 색 탱크톱의 요가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를 위해 '마리텔V2'는 프로그램 최초로 동시통역사를 대동했다. 통역사는 야노 시호의 일본어에 이어 서툰 한국말까지 통역하며 '한본어 통역 방송'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안유진이 야노 시호의 요가 교실에서 통역사와 요가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유진은 야노 시호의 요가 자세를 따라 하다가 한쪽으로 쓰러지며 '피사의 유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후 통역사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요가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안유진과 통역사는 서로 은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 아닌 요가 대결을 펼쳤다.
야노 시호는 요가 수업을 하던 중 "우와 예뻐요~"라고 안유진과 통역사 두 사람 중 누군가의 자세에 감탄을 했다. 과연 '요가 시호 선생'의 칭찬을 받은 사람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