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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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잔나비 최정훈, 현실감 넘치는 일상 '짠나비 등극'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1 14:05 / 기사수정 2019.04.11 14:0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잔나비의 최정훈의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정훈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정훈은 "잔나비의 지하 작업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헤미안 뺨치는 '힙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정훈은 지하실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 2대와 환풍기 가동은 필수, 온 몸 구석구석을 격렬하게 씻는 것은 물론 웰빙이 아닌 생존을 위한 요가를 선보이는 등 독특한 지하실 생존 방법을 전수했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뮤지션의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 묘하게 짠내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 없어 공용 화장실에서 고무 호스로 찬물 샤워를 하며 입김을 내뿜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짠나비'에 등극했다.

잔나비 최정훈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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