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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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엑소 첸이 꼽은 아이돌 보컬 1위는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0 12:00 / 기사수정 2019.04.10 12:0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라스' 엑소(EXO) 첸이 눈물이 없어 고민이라고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하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첸은 "눈물이 없다"고 고백했다. 첸은 "감정 표출이 안 돼 힘들다"고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첸은 눈물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영화 두 편을 몰아본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관심을 보이며 영화 제목까지 받아 적었다.

첸은 이번 솔로 앨범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첸은 "직접 회사에 '저 솔로 앨범 내고 싶습니다'라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음 앨범 계획까지 밝혔다. 이에 윤종신 역시 첸에게 관심을 보였다.

첸은 자신이 인정하는 아이돌 보컬 1위를 뽑았다. 첸은 "그 분이 '라디오스타'에서 '와이파이'를 부르는 모습을 감명 깊게 봤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와이파이'를 불렀다.

또한 첸은 엄청난 성량을 뽐냈다. 첸은 "평소 큰 성량 때문에 어딜 가나 존재감이 넘친다"며 "평소에는 일부러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실제 성량을 보여달라는 김구라의 요청에 첸은 갑작스러운 발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려욱 라인'을 고백했던 첸은 최근 려욱과 연락이 두절된 사연을 밝혔다. 그 이유로 '자신의 성격'을 꼽아 이목을 모았다. 이 가운데 여에스더가 '같은 상황 다른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첸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며 '고막 남친'의 면모를 보여줬다. 달콤한 그의 노래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방송에는 첸을 비롯해 여에스더, MC 딩동 등의 게스트가 각 분야의 1인자답게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이번 주 스페셜 MC로 하하가 합류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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