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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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x김재욱 '그녀의 사생활', 덕질 로맨스 탄생...관전포인트#3

기사입력 2019.04.10 10:55 / 기사수정 2019.04.10 10:5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10일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덕질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과 만나며 벌어지는 '덕질 로맨스'다.

#1. 박민영·김재욱, '비주얼+연기력'

박민영·김재욱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민영은 미술관 큐레이터와 프로 아이돌 덕후를 오가며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는 성덕미를 연기한다. 그는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김재욱은 갓 '덕질'에 입문한 까칠한 천재 디렉터 라이언으로 분해 뜻밖의 코믹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성덕미를 덕질하게 되는 라이언의 심경 변화가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이 폭발적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케 한다. 나란히 서있는 것만으로 빛을 발하는 '비주얼 케미'부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케미'까지 만나 '그녀의 사생활'에 '입덕'을 유발할 것이다.


#2. 매력만점 명품 출연진

'그녀의 사생활'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입덕을 돕고 탈덕을 막는 '회전문 매력'을 담당한다. 박민영·김재욱 뿐만 아니라 안보현(남은기 역), 박진주(이선주), 정제원(차시안), 홍서영(최다인), 김보라(신디), 김미경(고영숙), 맹상훈(성근호), 김선영(엄소혜) 등이 열연을 예고한 것이다.

특히 박민영의 지겨운 소꿉친구이자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유도관장 남은기 역을 맡은 안보현이 보여줄 '남사친' 매력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또한 박민영의 덕질메이트인 이선주 역을 맡은 박진주의 입에서 쏟아지는 '덕후 어록'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김미경, 맹상훈은 박민영에게 덕후 DNA를 물려준 부모님을 연기하며 남다른 덕후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에 더해 강렬한 비주얼 변신을 꾀한 김선영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3. '일코 해제' 부르는 진성덕후 '덕질 로맨스'

'그녀의 사생활'은 '덕질'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덕질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일코'(일반인 코스프레)를 할 수 밖에 없는 '프로 아이돌 덕후' 성덕미의 이중생활과 함께 펼쳐지는 로맨스와 덕질라이프가 아슬아슬한 설렘과 꿀잼을 선사한다.

덕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해를 돕는 동시에 악연이라고 생각했던 성덕미·라이언이 서로를 덕질 하며 서로의 최애가 되는 과정이 설렘을 배가한다.

'그녀의 사생활'은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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