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8 19:33 / 기사수정 2009.12.28 19:33
[엑스포츠뉴스=서울 광진구, 조성룡 기자]KBS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 '비바 K-리그'가 12월 28일 열린 2009 헬로 풋볼 팬즈 어워즈에서 2009 시즌 K-리그 및 한국축구를 가장 잘 알린 프로그램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수상했고, 만화가 '샤다라빠' 김근석 씨는 언론 특별상을 수상했다.
K-리그를 가장 심도있게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비바 K-리그'는 열악한 제작 환경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2009년 최고의 축구 프로그램에 주어지는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안희욱 프로듀서는 "경쟁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서 이 상을 타게 되어 쑥스럽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경쟁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비바K-리그도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09 헬로 풋볼 팬즈 어워즈에서는 2009시즌 가장 중계를 잘 한 캐스터와 해설자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캐스터'와 '베스트 해설자' 상에 각각 신승대, 한준희 씨가 수상했고, K-리그 및 한국축구를 가장 잘 알리고 객관적인 기사를 쓴 기자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기자' 상에는 이동칠 기자가 수상했다.
[사진 = 비바 K-리그 이재후 아나운서 (c)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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