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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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폭행범?"…'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 강경 대응 예고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08 17:23 / 기사수정 2019.04.08 17:3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가 악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야옹이 작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헐 맞다. 그 여신강림 작가 남편..성폭행범인데 작가가 아니라고 우리 남편 그럴사람 아니라고 그랬는데 법정가서 심판 받으니까 성폭행한거 맞다는데ㅔ 나 왜 이거 처음 알았지"라고 작성한 글이 있다. 이어 진짜라고 묻는 질문에 "저도 살짝 들은거라 잘은 모르겠는데 제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라고 덧붙이며 소문의 근원을 밝혔다.

이를 본 야옹이 작가는 "현재 트위터에서 허위 사실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해당 화면을 PDF 파일로 제보 받았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위와 같은 글들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동시에 작가인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합니다"라며 "저의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은 괜찮지만, 사적인 영역에 대해 사실 무근, 도를 넘는 발언을 하시는 경우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려 합니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유언비어를 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합니다"라는 일침을 날리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3월 '여신강림'이라는 웹툰 제목처럼 빼어난 미모로 큰 화제를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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