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보라가 태양열 조리기를 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보라가 김병만을 도와 태양열 조리기를 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불 없이 생존하라'라는 미션을 줬고, 깡통과 CD, 호일, 알루미늄 반사판, 프레넬 렌즈, 상자 등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을 건넸다.
강경준은 "될까? 느낌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걱정했고, 김승수는 "살면서 이런 저런 장난을 쳐보기는 했지만 돋보기로 음식을 한다든지, 난방을 한다든지 이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이번 편은 내가 잘못 왔나 싶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병만과 보라는 태양열 조리기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보라는 남다른 지식을 뽐냈고, 강경준은 "잘한다. 어디서 수업 받았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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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