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3 17:54 / 기사수정 2009.12.23 17:54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신협중앙회(회장=권오만)는 연말을 맞이해 국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신협상무배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성금 2천만 원을 모금했다. 22일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 신협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권오만 신협중앙회장은 "국군은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초석이자 국가안보의 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 회장은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회장은 "국내 유일의 전문체육부대인 국군체육부대가 어려운 환경에도 국방체육과 국가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체육부대 소속인 상무배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신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신협상무배구단은 코치 영입을 비롯해 팀 전력강화와 선수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전국 신협 임직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신협 서포터즈 지원으로 팀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신협상무 (C)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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