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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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피오 "이번 신곡 송민호 보고 쓴 것"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4.04 10:46 / 기사수정 2019.04.04 10: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인생술집'에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윤아는 자우림의 데뷔부터 전성기, 싱어송라이터로서 발표한 솔로 곡, OST, 광고삽입곡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음악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데뷔 23년차를 맞이한 김윤아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 수가 200곡이 넘는다. 여자 싱어송라이터 중에 가장 많다고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발라드곡 '혼자'로 컴백한 거미는 신곡 라이브 무대로 발라드 여제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연습생 기간 7년 후 데뷔했지만, 성대결절로 1집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자주 즐겨 먹는다는 말린 장어를 직접 가져오는 것은 물론, 그만의 독특한 양념장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블락비(Block B) 멤버 피오는 본인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블락비 바스타즈의 신곡 'Help Me(헬프미)'에 대해 "절친 송민호를 보고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그는 "가사를 쓸 당시 송민호가 '아낙네'라는 곡으로 1위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즐거워하기보단 다음 작업에 대해 심각해하고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에서 가사를 따오게 되었다"고 답했다.

유권은 독특한 동물 성대모사부터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인싸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과거 '조커 춤'을 통해 탁월한 춤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유권이 '오나나춤', '망치춤'을 이을 새로운 인싸춤을 선보여 모두가 감탄했다. 만능재주꾼 유권의 다양한 개인기 퍼레이드는 '인생술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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