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보라 "아이돌 홈마 역할, 박민영과 귀여운 경쟁구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덕질은 나의 길' 김보라가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덕질은 나의 길'에서는 대본 리딩 현장부터 배우들의 역할 소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 역을 맡은 박민영은 "한번쯤은 무언가에 푹 빠져서 미친 듯이 덕질을 해본 경험이 있으실 거다. 저희는 연애도 덕질처럼 하기 때문에 설렘도 느끼실 수 있는 그런 덕질을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또 라이언 골드 역의 김재욱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마음도 간질간질 해지는 그런 좋은 계절 봄에 시작하는 작품이다. 어떤 상황이 만들어지고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안 받으시고 굉장히 기분 좋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출연 배우들의 역할 소개가 이어졌다. 신디 역의 김보라는 "비밀이 많은 친구다. 아이돌 홈마 역할이고 덕미(박민영)와 귀엽게 경쟁구도를 펼칠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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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