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다지 역사 강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다지가 녹음 방송으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출근하다 버스 광고판에서 봤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DJ 김영철은 "본인의 얼굴을 보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다지는 "솔직히 볼 때마다 좋다. 항상 사진을 찍는다"며 웃었다. 김영철이 "본인을 사랑하냐"고 하자 "광고에 나오는 게 그렇게 좋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985년 생인 이다지는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 후 금융공기업,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2013년부터 EBS에서 전속강사로 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쳤고, 2016년 메가스터디로 이적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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