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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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울산 해남 고정우 첫 등장 "22살 최연소 해남"

기사입력 2019.04.01 20:3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울산 우가마을의 해남 고정우가 첫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농부 한태웅과 박나래, 양세찬, 박명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네 사람은 울산 우가마을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태웅이네 있을 때는 6시부터 소 밥을 줬다"며 "소 여물 주고 염소 여물 주고 닭밥을 주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나타난 사람이 있었다. 바로 해남 고정우였다.

한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단번에 보자마자 그냥 옆집 할머니 같은 느낌이 들더라. 다정했다"고 고정우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고정우는 "울산에 사는 22살 고정우다. 내가 절이라도 해야 되는데 절을 못 해 미안하다. 잘 부탁한다"고 인터뷰했다. 고정우는 이어 한태웅, 박나래, 양세찬, 박명수에게 "이곳의 해녀는 약 15명 있다. 제가 해남 해녀 통틀어 최연소 마지막 해남"이라고 소개했다.

고정우는 이어 "할머니랑 2살 때부터 같이 살았다.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 이곳 어르신의 평균 연령이 60대다. 친구들보다는 할머니들이 많으니까 말투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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