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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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강호동, 레이저 피하려 포복…유병재·신동 '웃음'

기사입력 2019.03.31 23: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유병재, 신동, 김동현이 강호동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3회에서는 피오, 김종민을 구하려 저택에 침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신동이 마스터의 지시로 대저택 앞에 도착했다. 마스터는 사진 속 여자에게 발각되면 안 된다고 당부하며, 여자가 나간 사이 저택에 잠입하라고 지시했다. 네 사람은 여자가 나간 후 대저택에 들어갔지만, 레이저를 피해야 했다.

김동현은 스프레이를 뿌려 레이저를 찾아냈다. 유병재와 신동이 레이저를 피해 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 때 강호동은 망원경이 적외선 망원경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강호동은 첫 번째 레이저를 뛰어넘었고, 다음엔 포복으로 전진했다. 강호동의 몸에 레이저가 닿았지만, 멤버들은 "굼벵이 자세로 가면 된다"라며 놀렸다. 멤버들은 레이저에 걸려도 상관없단 걸 깨달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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