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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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 고준에 경고 "정동환 살인, 정산하자"

기사입력 2019.03.30 22:4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이하늬가 고준에게 정동환 살인사건을 언젠가 문제 삼겠다고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8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구대영(김성균)의 압박에 가면을 썼다. 

이날 박경선(이하늬)을 찾아온 황철범(고준)은 "어제 출근했다가 병가 냈다고 들었는데, 멀쩡하시네요?"라며 "라이징문을 밀어버리면 어쩌냐. 듣기론 검사님 죽이려는 놈 때문에 열 받아서 그랬다는데, 오버죠"라고 밝혔다.

박경선은 "독고다이"라며 "박 의원 살인 교사, 책임져야지?"라고 떠봤다. 황철범이 "제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책임져야 하냐"라고 하자 박경선은 "그럼 이영준 신부 일은 책임져야겠냐"라고 밝혔다.

황철범은 "저만의 책임으로 끝난다면 책임져야죠. 근데 안 끝나니까 문제지"라고 했고, 박경선은 "이 문제, 언젠가 확실히 정산하자"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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