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29 14:32 / 기사수정 2019.03.29 14:3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대화의 희열2’ 배철수가 29년 라디오 인생을 말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 2TV ‘대화의 희열2’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다. 세 번째 게스트로 배철수가 초대돼, 1980년대를 뒤흔든 록그룹 ‘송골매’로 활약한 순간부터 지금의 라디오 DJ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3월 30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2’에서 역시 배철수와의 유쾌하고 즐거웠던 음악 이야기는 계속된다.
배철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가 29년째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일 것이다. 배철수는 29년의 세월 동안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청취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해왔다. 이제는 무슨 일이든 유연하게 대처하는 관록의 베테랑 DJ이지만, 그에게도 서툴렀던 DJ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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