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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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히트메이커' 촬영 중 성매매 의혹→출연자 2차 피해 우려[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29 09:50 / 기사수정 2019.03.29 10: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정준영이 '히트메이커' 해외 촬영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멤버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단체 대화방에 참가한 사람은 총 14명이다. 승리,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가수가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뉴스데스크는 알려진 가수들 외에도 가수 K씨, J씨, 모델 L씨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세 사람의 정체에 관해 대중들이 큰 관심을 가진 가운데 과거 정준영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이름이 계속 나오고 있다.

또한 정준영은 JTBC '히트메이커' 촬영을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가서 성매매를 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2016년 4월 씨앤블루 이종현과 나눈 대화에서 이러한 정황이 포착되는데 당시 정준영은 '히트메이커' 촬영 중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준영이 JTBC '히트메이커' 촬영 도중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히트메이커' 출연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됐다.


그러나 아직 이와 관련된 추가 증거나 증언이 나오지 않아 모든 것은 추측인 상황이다. 앞서 많은 여배우들이 정준영과 프로그램을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2차 피해를 입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함께 프로그램을 출연한 출연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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