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발라더 정승환이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했다.
정승환은 29일 0시를 기해 오는 4월 18일에 발매하는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의 공식 프로모션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예열에 돌입했다.
안테나뮤직은 29일부터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제일 먼저 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신보에 대한 단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승환의 ‘안녕, 나의 우주’는 수많은 타인이라는 우주 중에서 만난 우리가 이룬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를 다양한 감정선으로 모았다. 동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앨범 타이틀 아래 타이틀곡 및 자작곡을 포함해 총 7트랙에 스며든 정승환의 독보적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은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한다.
이는 지난 해 2월에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눈사람’, ‘비가 온다’등이 수록된 정규 1집 ‘그리고 봄’의 발매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승환은 지난 16년 데뷔음반 ‘목소리’로 차트 올킬을 하며 데뷔했고, 다양한 드라마 OST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만 8차례 치러진 단독 공연마다 ‘초고속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발라드 세손’다운 행보를 잇는 와중으로 오는 4월에는 MBC FM라디오의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진행한 지 1년이 된다.
정승환은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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