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전날 연타석 홈런에 이은 시즌 3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성열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성열은 팀이 0-4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KIA 선발 조 윌랜드를 상대로 초구 140km/h 커터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성열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4회 현재 2-4로 KIA를 추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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