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라는 뜻?"…정주리, 세 아들로 인해 어질러진 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삼형제 엄마만의 육아 고충을 전했다.

정주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이정도면 집에 오라는 뜻 아니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정주리의 세 아들이 각각 음식을 손으로 집어 던져 엉망을 만들거나, 주방 서랍 속 재료를 꺼내 카페트에 엎지르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정주리는 "마지막 시계 사진 때문에 진짜 출발할 뻔 했어..그렇게 굴러다닐 시계가 아니야..응? 여보?"라는 말을 덧붙이며 좌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