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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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최나연, 건국대병원에 4천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09.12.15 17:03 / 기사수정 2009.12.15 17:0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2승을 올린 '얼짱 골퍼' 최나연(22. SK텔레콤. 건국대 체육교육 3년)이 15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4,000만 원의 의료 지원금을 건국대학교병원에 기탁했다.

최나연은 또 이날 낮 1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최나연 프로와 함께하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술쇼'를 열었다.

최 선수는 지난해에도 소아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금 2,000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탁하기도 했다. 최선수의 의료지원금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우 어린이 환자 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 = 최나연 (C) 건국대학교병원홍보실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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