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가 영화에 쏟아지고 있는 호평 가득한 리뷰 릴레이로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하고 있다.
27일 개봉하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온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호평 속에 3월 마지막 주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 하고 있다. 그간 금기시 되어온 가족간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9살 막내딸의 시선으로 귀엽고 유쾌하게 그려낸 귀엽고 섹시한 가족코미디다. 무엇보다도 편견을 깬 신선한 재미와 가족 코미디 장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 '썬키스 패밀리'가 시사 직후 이례적인 호평을 얻으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일반적 편견을 깨고,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발칙하고 귀여운 가족을 통해 소통과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즐거운 영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섹시 코미디로서의 성격을 잃지 않는다”, “무엇 하나 빼놓기에 정말 아쉬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웃기고 즐거운 영화”, “귀엽고 유쾌한 분위기만으로도 관객을 흐뭇하게 할 힘은 충분하다”, “새로운 가족 코미디의 탄생”, “내일이 없는 것 처럼 뜨겁게 사랑하는 한 가족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 '썬키스 패밀리'가 가진 독특한 장르적 매력과 과감한 시도에 대해 유쾌하고 즐겁다는 호평이 쏟아져 나와 색다른 영화에 목말라 있던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해 “박희순은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과감한 애정신, 열정적인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진경은 엉뚱한데다 애교까지 넘치는 아내 유미로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막춤, 콧소리, 필살 애교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박희순의 새로운 얼굴”, “진경은 진경답게 화끈하고 과감하다”, “박희순과 진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썬키스 패밀리'는 의미있다” 등 믿고보는 명품 배우 박희순과 진경의 변신에도 극찬이 이어져 이들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썬키스 패밀리'를 봐야할 이유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 주 개봉한 한국영화 '돈', '악질경찰', '우상'과 이번주에 개봉하는 외화 '어스', '더 길티'와 경쟁하는 '썬키스 패밀리'는 봄을 맞은 3월 마지막 주 극장가에서 단 하나의 유쾌하고 즐거운 코미디 영화로 더욱 주목되면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27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두둥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