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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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이국주·홍윤화 "미식가일 뿐, 대식가 NO"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26 11:34 / 기사수정 2019.03.26 11:3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외식하는 날' 이국주와 홍윤화가 대식가임을 부정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이국주와 함께 외식을 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기는 이국주에게 면을 얼마나 많이 먹어봤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면 먹는 걸 좋아하는 것이지 많이 먹지는 않는다. 미식가지 대식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본인의 주장이 거짓말임을 드러내는 자신의 개그 프로그램 유행 모션을 선보였다.

이어 홍윤화 역시 "나도 미식가지 대식가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김민기와 이국주가 동의하지 않자 바로 "좋아하는 걸 좀 많이 먹긴 해요"라고 진실을 토로했다.

이들은 해물칼국수를 먹자마자 냉면을 먹으러 가고, 문어 라면까지 연이어 먹지만 배불러서 못 먹거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이승윤은 "하루에 다 찍은 거 맞죠?"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면 킬러의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세 사람이 먹은 면의 길이를 아파트 높이로 환산한 것이다. 그는 "해물칼국수 집의 면 길이는 한 그릇당 약 24m로, 셋이서 24층 높이 아파트 한 동을 지었다"며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e배부른 세상'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국주가 면 킬러로 활약하는 호로록 원정대의 외식 현장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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