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박씨네 미장원' 정재호가 장사의 신으로 거듭났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UMAX 예능 프로그램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에서는 첫 헤어스타일링 도전부터 길거리 손님 헌팅, 지루할 틈 없는 접객까지 정재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미장원 식구들은 개업 4일차 아침을 맞아 힘차게 문을 열었지만 정작 미장원의 핵심인력 기우쌤이 지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정재호는 일부러 올드타운까지 찾아온 한국 팬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첫 헤어스타일링에 도전하게 됐다. 출국 전 단 한 차례만 배웠던 드라이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재호의 자신만만한 첫 헤어스타일링 도전이 담겼다. 박막례 할머니는 정재호의 첫 걸음마를 지켜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사진 속 정재호는 눈웃음으로 길거리 손님 헌팅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재호의 영업 비결과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정재호는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
'박씨네 미장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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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