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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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O, 12일 FGI 테스트로 첫 총성 울린다

기사입력 2009.12.09 12:36 / 기사수정 2009.12.09 12:3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의 온라인 실시간 전략게임(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이 오는 12일 첫 오프라인 테스트를 실시한다.

지난 11월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COHO'는 지난 2006년 렐릭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원작으로 개발된 온라인 RTS 게임으로, 뛰어난 물리엔진과 그래픽, 현실감 넘치는 게임연출 등으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게임’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첫 오프라인 테스트인 'COHO'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는 공식 팬카페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12일 1차 테스트를 실시하며, 19일과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 겨울 진행될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국내 온라인 환경에 맞게 탈바꿈된 한글버전의 'COHO'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COHO'팀 전제철 팀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게임성을 인정받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온라인 버전인 COHO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12일 진행되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3회 진행되는 FGI에서 나온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게임 개발에 적극 반영해 향후 COHO의 국내 서비스 성공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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