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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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민경X효민, 인지도 굴욕에 꽝손까지…'험난한 도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1 07:00 / 기사수정 2019.03.21 01:5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강민경과 효민이 밥 동무로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다비치 강민경, 티아라 효민이 종로구 교남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강민경과 효민이 밥 동무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다비치의 강민경은 알아봤지만 효민에게 "티아라 효범이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또 강민경은 이경규와의 과거 일화를 전했다. "과거 방송에서 이경규와 만났는데 그때 나를 보자마자 '보조개 네 거니?'라고 물어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 진짜 교양 없다"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민경과 효민은 앨범 홍보를 위해 한 끼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미 밥을 먹었거나 부재중인 집들로 실패가 거듭됐고, 이에 강민경은 "주민에게 말이라도 하고 싶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효민은 자신을 알고 있다는 아이와 대화를 나눴다. 효민과 강호동의 설득에 아이는 한 끼를 수락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알고 보니 문을 열어준 주민은 한 끼 도전 중에 사진을 함께 찍은 아이였다. 이에 강호동은 "호수도 얘기 안 했는데 인연이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강민경은 계속되는 실패에 "이렇게 배가 고플 줄이야. 춥기도 하고"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경규도 "내가 이러고 살아야 하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강민경과 이경규는 밝은 목소리의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경규는 주민에게 "반찬을 많이 필요 없고 이 동네 얘기도 하고 저희도 얘기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거다"라고 설득했다. 그러자 주민은 "10분만 기다려주실 수 있냐"라며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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