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티아라 효민, 인지도 굴욕 "'롤리폴리' 아세요?"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한끼줍쇼' 다비치 강민경과 티아라(T-ARA) 효민이 굴욕적인 한 끼 도전을 펼쳤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강민경과 효민이 밥동무로 출격해 종로구 교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민경과 효민은 앨범 홍보와 함께 한 끼 도전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11년 만에 다비치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한 강민경은 첫 솔로앨범 홍보를 위해 한 끼 성공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강민경은 자신감과 엉뚱한 매력으로 똘똘 뭉쳐 벨 누르기에 나섰다. 인터폰 앞에 선 강민경은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를 장착한 채 "목소리 듣고 싶어서요. 사랑합니다"라고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교남동 주민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효민은 계속되는 거절 속에 인지도 굴욕을 맛봐야만 했다. 효민은 "'롤리폴리' 아세요?"라고 포인트 안무와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효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집에 시도해보세요", "아버지가 거부해요" 등 냉랭한 반응만 이어지는 등 험난한 여정을 펼친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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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