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중식당을 운영 중인 개그맨 이봉원이 척추 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봉원이 (식당) 일을 하다 허리에 무리가 와 수술을 받았다. 일주일 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14일 천안에 있는 척추병원에 입원, 수술(척추전방전위증)을 받았다. 아내 박미선이 자녀와 함께 병원을 오가며 이봉원을 간호 중이다.
이봉원은 지난해 8월 천안 두정동에 자신의 이름은 딴 ‘봉(奉) 짬뽕’ 집을 오픈했다.
지난해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서 박미선이 "이봉원이 최근에 천안에 짬뽕집을 오픈했다. 그래서 이봉원이 천안에 산지 한 달 됐다. 난 일산 본가에서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본의 아니게 따로 살고 있다. 매일 밤 울어서 눈에서 진물이 나올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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