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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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이별하기 쉽지 않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3.18 08: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유진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유진은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잘 나가는 3년차 편집팀 대리 송해린을 맡았다. 송해린은 일할 때는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얼음 마녀'라고 불리지만, 사랑에서는 한없이 순수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극 중 송해린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이해하는가 하면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쿨한 모습도 지녔다.

종영 이후 정유진은 "드라마가 끝날 때가 가까워지면 촬영하는 날들이 더욱 소중하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야기도 더 많이 나누게 된다. 5개월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어 겨루 현장, 해린이와 이별하기 쉽지 않다. 송해린이란 캐릭터를 예쁘고 사랑스럽게 그려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해린이를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성실하고 바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FNC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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