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강남이 '빙속여제' 이상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마켓뉴스는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날만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또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최근에 일본으로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에 TV리포트 역시 강남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는 맞지만 결혼을 언급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그러나 정작 강남, 이상화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에 두 사람의 연결고리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졌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정글'의 인연이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강남은 최근 태진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역시 최근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의 모습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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