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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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엑소 탈퇴설·SM 결별 루머→"사실무근" 빠른 해명 [종합]

기사입력 2019.03.13 12:30 / 기사수정 2019.03.13 11: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난데없는 소문에 휩싸였다. SM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는 소식인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디오가 엑소를 탈퇴한다는 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SM과의 재계약 불발설도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한 매체가 "디오와 SM이 최근 재계약을 논의,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다른 엑소 멤버들은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도경수가 조심스럽게 새로운 거취 표명을 준비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SM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다. 계약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선 보도는 완전한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디오의 엑소 탈퇴설과 SM 결별설 모두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었다. 

실제로 디오는 여러 방송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엑소 멤버들은 나에게 평생 친구다. 멤버들 한 명 한 명 다 진짜 너무 좋다. 의리 있고 착해서 언제나 편하고 집 같은 존재들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때문에 디오가 엑소, 그리고 SM을 떠날 이유는 없는 상황.

현재 디오는 개인 활동 및 엑소 해외 일정 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해 영화 '스윙키즈' 주연으로 활약하고 지난 1월 '언더독'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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