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손등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오지환은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오지환은 4회 두번째 타석에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타구에 손등을 맞았다. 1루로 출루했으나 이닝이 끝나고 공수 교대 때 백승현과 교체됐다.
LG는 "오지환은 오른손 손등 단순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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