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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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 이미숙에 "오빠라고 해"…폭소만발 로맨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8 06:43 / 기사수정 2019.03.08 01:1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오배우' 이미숙과 김용건이 폭소만발 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에서는 제주도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의 속임수로 인해 멤버들은 제주도로 납치를 당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여행에 멤버들은 당황해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용건과 이미숙은 남다른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공항으로 이동 중 박정수에게 "저 나이엔 욱하지 않는데", "욱은 습관이야"라며 일침을 가해 폭소를 유발했다.

제주도에 도착, 김용건이 1대 왕으로 30분 여행을 계획했다. 이후 김용건은 애월의 한 식당을 직접 예약했고, 이를 본 정영주가 "저렇게 계획 짜는 남자 좋다"고 하자 이미숙은 크게 공감했다.

이어 이미숙이 4대 왕으로 결정됐고 폭군 기질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나 아주 사치스럽게 살거야. 남자 다 데리고 와"라고 했고, 김용건은 "나는 남자 아니야?"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다시 김용건이 왕이 됐고, 그는 이미숙에게 "오빠라고 불러봐"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미숙은 머뭇거렸고, "오빠라고 하면 땅 줄거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용건의 간절한 부탁에 이미숙은 "오빠"라고 나긋하게 불러 설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김용건은 제주도 여행 VCR을 보던 중 박정수의 옆에 찰싹 달라붙었고 박정수는 "왜 이렇게 옆으로 붙냐"고 불평했다. 이에 김용건은 "(박정수) 옆에 이미숙이 있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이날 왕게임 여행부터 뉴트로 여행까지 최근 유행하는 여행들을 실천해나갔다. 특히 이들은 뉴트로 여행 중 도착한 학교에서 추억의 게임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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