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고스트페이스' SK텔레콤 출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인기 만화 프리스트로 유명한 형민우 작가의 신작 만화 '고스트페이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26일,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핫독스튜디오(대표 성영익)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고스트페이스'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고 밝혔다.

케나즈에서 출간한 국내 최초 그래픽 노블 '고스트페이스'는 헐리우드에서 영화화가 확정된 프리스트의 작가 형민우의 차기작으로 해외 만화 시장에 진출했으며, 독일 도쿄팝과 프랑스 쌈지 출판사에서 오퍼를 받아 해외출판 계약이 확정됐다.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스트페이스'는 선이 굵은 스타일리쉬 액션을 실감나게 구현하였다. 특히, 가상의 섬인 소도를 배경으로 각각의 독특한 무공을 지닌 클랜들이 등장하며, 이들 클랜에 대적하기 위해 자신만의 스킬을 조합하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 팬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프리퀄 스토리를 메인 퀘스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적이다.

한편, 엔트리브는 '고스트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11번가 상품권, 고스트페이스 만화책, 버거킹 와퍼 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트리브 모바일사업팀 서정호 과장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진 원작 '고스트페이스'를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고스트페이스'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