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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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설경구 "감정 극대화 된 캐릭터, 내 부족함 느꼈다"

기사입력 2019.03.07 17:00 / 기사수정 2019.03.07 17: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설경구가 '우상' 속 유중식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설경구는 "처음에 시나리오에서 중식이란 캐릭터를 봤을때 이 인물이 왜 이런 결정을 하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다"라며 "선택을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노력을 많이 했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인물이 궁금했다. 그래서 매력적이었다. 중식의 우상은 맹목적으로 매달린 핏줄 같다"라며 "중식이란 인물은 감정이 극대화 된 캐릭터다. 준비를 더 잘해가야했고 쉽지 않았다. 내 부족함을 느낀 작품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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