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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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현실웃음 자아내는 달달 케미

기사입력 2019.03.07 15:46 / 기사수정 2019.03.07 15: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과 이나영이 본편만큼 달콤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7일 끈끈한 팀워크가 미소를 유발하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엔 '은단커플'에 완벽 빙의한 이나영과 이종석의 매력이 곳곳에 담겨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던 낭독회신은 비하인드에서도 즐거운 웃음이 넘쳤다. 차분하게 낭독회를 진행하던 강단이는 자신을 이나영이라고 소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종석은 이나영의 손을 잡는 장면에서 손과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장면에서 혼신의 '볼 빵빵'으로 터지는 웃음을 막아 봐도 역부족. 은단커플만의 달콤했던 명장면 뒷이야기는 배우들의 특급 케미와 현실 웃음으로 가득했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케미도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은단커플 로맨스의 공든 탑을 무너뜨릴 뻔했던 이종석과 위하준의 '브로맨스 부록'도 공개됐다. 위하준의 손가락을 쓰다듬으며 "누나 요즘 운동해?"라고 말하는 이종석의 애드리브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살짝 상기된 표정의 위하준은 "나름 설렜다. 종석이 형의 넓은 등판, 좋은 향기와 함께해서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일을 맞은 이나영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이종석의 모습도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축하에도 이나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나영과 이종석은 특별한 로맨틱 시너지로 진짜 연애를 시작한 '은단커플'의 달콤한 일상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학력과 스펙을 삭제하고 '겨루'에 입사한 강단이(이나영 분)의 비밀이 밝혀졌다. 여기에 지서준(위하준)과 강병준 작가의 연결고리도 베일을 벗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계약 해지 위기에 처한 강단이와 이를 지켜보는 차은호(이종석)의 선택이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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