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어느덧 봄의 계절 3월이 다가왔다. 하지만 날씨가 풀린다고 하여 방심은 금물. 3~4월은 꽃샘추위가 오며 갑자기 쌀쌀해지는 시기이다. 유아를 동반한 외출 시 날씨가 따뜻해졌다 하여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아이가 감기 혹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외출 시 수유 문제는 부모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온도차가 큰 봄에는 외출 시 외부 온도로 인해 우유가 빨리 식게 되어 아이의 소화가 더뎌지면서 배앓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덜란드 수유 브랜드 ‘유미(Umee) 젖병’이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웜(Warm) 커버로 주목받고 있다. 웜커버는 평균 수유시간인 10~15분 동안 분유의 온도를 모유와 유사한 온도인 섭씨 35도에서 38도로 유지시켜준다. 웜커버를 적용한 젖병은 쉽게 찾아볼 수 없어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수유하는 동안 분유의 온도는 점차 내려가게 되는데, 스탠포드의 연구를 통해 차가운 온도의 우유를 먹는 신생아의 경우,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우유를 먹는 신생아보다 위 잔류량이 훨씬 커진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이에 웜커버 젖병은 분유의 온도를 유지해줌으로써 체내 소화 효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의 소화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배앓이방지 젖병’으로도 유명하다.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는 젖병의 경우 아기가 과다하게 공기를 삼켜 배앓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배앓이를 하게 되면 토하거나 보채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젖병의 경우 1개의 공기 순환 통로만 있어 젖병이 아래로 향할 경우 공기 순환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유미 젖병은 세계 특허 공기 순환 시스템인 ‘에어벤트’를 적용, 4-point 공기 순환 시스템으로 방향/위치에 상관없이 공기 순환이 가능하며 수유 시 2개 이상 통로로 일정하게 공기 순환이 된다. 이는 젖병 내부의 진공상태를 방지하고,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아기가 과다하게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해준다.
한편 유미젖병은 봄을 맞이하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유미 다이어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제품과 함께한 배앓이없는 하루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유미젖병다이어리, #젖병, #신생아젖병 #배앓이방지젖병 등 필수 태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서는 ▲BMW MINI 쿠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절충형 유모차 미니버기 XL ▲쿠첸 젖병 소독기 ▲유미 젖병 기프트세트 ▲이지고 1회용 젖병 bigbox(36p) ▲호크 인형 유모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4월 9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6일에 이루어진다.
마케팅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3월, 웜커버와 배앓이방지 기능이 있는 유미젖병으로 아이의 배앓이 없는 즐거운 외출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유미젖병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는 ‘다이어리 이벤트’ 응모를 통해 제공되는 풍성한 선물 또한 놓치지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식 쇼핑몰 ‘세피앙몰’, 공식 직영점 ‘하이베베’ 및 온라인 쇼핑몰 롯데아이몰, 롯데닷컴, CJ몰, 신세계몰, AK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국 백화점, 로드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