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김연지,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티저…이별송 기대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연지가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6시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예고한 김연지가 이에 앞서 6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김연지가 연애의 행복과 이별을 연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김연지의 애절한 보이스가 담긴 곡의 하이라이트 멜로디가 일부가 공개되어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애절한 호소력으로 가왕이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김연지의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이별 후 차오르는 슬픔을 담아낸 가슴 아픈 이별송이다. 이별을 정리하는 시간의 흐름을 담은 사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김연지는 지난 3일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 기념 첫 팬 쇼케이스 ‘우리 다시 만나요’를 통해 역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이별을 경험한 분들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킬 곡이 될 것 같다. 이번 신곡은 김연지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으며 2010년 싱글 ‘우리 다시 만나요’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다수의 앨범과 OST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연지의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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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