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열일곱살 생일을 자축했다.
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생일파티였지만 정말 행복했던 17살의 내 생일. 사실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예전에 비해 지인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지 못해서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축하를 듣지 못해 서운한 하루였지만 더 소중한 사람이 함께 했었기에 뜻깊게 보낼수 있었던 하루였다. 다들 DM으로 축하해줘서 감사해요.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턱을 괴고 케이크를 바라보는 최준희의 모습과, 최준희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준희는 엄마인 故최진실을 언급하며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최준희는 최근 루푸스병 투병과 열애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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