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커피프렌즈'가 마지막 영업을 시작했다. 새롭게 합류한 남주혁은 맹활약하며 새로운 알바머신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는 마지막 영업날의 풍경이 담겼다. 마지막 영업인 만큼 이날 멤버들은 낮과 밤으로 나눠 두 번의 영업을 했다.
이날은 조재윤과 남주혁이 합류했다. 특히 남주혁은 설거지를 비롯해 음료부, 조리부 등 모든 분야에서 맹활약을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 번 들은 내용을 기억하고 눈치껏 자신이 필요한 곳으로 향하는 남주혁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조재윤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일을 하며 힘을 보탰다. 최근 'SKY캐슬'에서 우양우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조재윤은 알아보는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연석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흑돼지 미트볼을 한정 메뉴로 선보였다. 엄청난 인기로 흑돼지 미트볼이 매진되자 유연석은 미트볼 소스를 이용해 파스타를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마지막 저녁 영업을 앞둔 멤버들은 화이팅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손호준은 "오늘 끝나고 울기 없기다"라고 멤버들을 북돋았지만 최지우는 "난 약속 못하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브레이크 타임후 시작된 저녁 영업도 성공적이었다. 프렌치토스트, 스튜, 딱새우튀김 등의 메뉴는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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