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0 22:36 / 기사수정 2009.11.20 22:3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일,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SBS 콘텐츠허브(대표 이남기)와 아틀란티카의 유럽 시장에 대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정식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독일의 최대 게임쇼 'GCO'를 통해 독일 시장에 진출하여 독일 유저들과 주요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안정적인 CBT와 OBT를 진행한 '아틀란티카(http://de.atlanticaonline.com)'는 SBS 콘텐츠허브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해외 서비스 노하우와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함께 순조로운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SBS 콘텐츠허브는 지난 9월 SBSi와 SBS 프로덕션 유통부문을 통합하여 한층 강력해진 미디어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강화된 온, 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유통 노하우와 뉴미디어, 해외사업의 강점까지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일찍이 양사는 '군주 온라인'의 SBSi 서비스와, '원더킹'의 북미 퍼블리싱 계약으로 끈끈한 파트너쉽을 맺어왔으며, 앞으로 아틀란티카의 유럽에서의 성공 신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엔도어즈는 SBS 콘텐츠허브와 함께 양사가 가지고 있는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아틀란티카'의 안정적인 독일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어 스페인, 프랑스어 서비스까지 발 빠르게 진행하여 유럽 전역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도모할 계획이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콘텐츠 사업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SBS 콘텐츠허브와의 공조로 유럽 시장의 교두보인 독일 시장에서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끈끈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꼭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SBS 콘텐츠허브 게임사업팀 김영석 팀장은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 유럽서비스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SBS 콘텐츠허브 를 통해 '아틀란티카'가 유럽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아가며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계 각지에 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틀란티카'는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러시아, 독일 등 해외 곳곳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명실공히 글로벌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