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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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노라조 조빈 "BTS 진에게 고마워…이유 있는 월드스타"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8 13:17 / 기사수정 2019.02.28 13:2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노라조(Norazo) 멤버 조빈이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폭풍 감동을 받은 사연을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흥행맛집'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주 홍진영, 배우 전소민, 가수 조빈, 뮤지컬배우 김호영, 배우 박유나가 출격해 안방극장에 흥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해수4' 녹화에서 조빈은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가요대축제'에서 진과 함께 팔짱 댄스를 추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조빈은 "김연자 선배님 무대에 전 출연진들이 함께 했다. 내가 후배들을 가리고 있는 것 같아 맨 뒤에 있었는데 당시 MC였던 진이 무대 앞으로 끌어 줬다"며 고마웠던 마음을 회상했다. 이어 "마음 씀씀이가 감동이었다. 왜 월드스타인 줄 알겠더라"며 '가요대축제' 뒷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과 박유나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정지훈과 절친이라면서 "정지훈과는 처음부터 편했다. 본인을 막 대하는 사람이 잘 없다며 날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밤새 꾼 꿈을 해몽해달라"는 정지훈의 전화도 온다며 남다른 절친 사이임을 인증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유나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을 때 내가 차은우 옆자리였다. 나는 금방 떨어졌고 차은우는 오래 남았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박유나는 최근까지 이어진 차은우와의 신기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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