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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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스 클럽, 지스타 2009에서 '스트리트 모드' 선보여

기사입력 2009.11.20 22:10 / 기사수정 2009.11.20 22:1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콘텐츠허브(대표 이남기)는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당사와 공동퍼블리싱하는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파이터스 클럽(http://fconline.co.kr/)'이 지스타 2009 행사에서 신규로 개발된 '스트리트모드'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스트리트모드'는 파이터스클럽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스토리와 다양한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길거리의 불량배들을 물리쳐 나가는 본격 액션 활극 모드이다.

유저들은 '스트리트모드' 메뉴에서 개인전과 협력 전으로 나눠진 총 38개의 미션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각 미션들은 도시의 거리를 배경으로 졸개, 중간보스, 최종 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저들은 횡으로 진행하면서 몹들을 차례차례 물리쳐나가 최종 보스 처치 시 일정한 보상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 방식 때문에 '스트리트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마치 예전 오락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KOG 이종원 대표는 "현재까지 개발된 '스트리트 모드'는 총 38개 미션과 70개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나 정식 오픈 시에는 더 많은 미션과 퀘스트들을 준비하여 오픈할 계획이다. PVE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오픈 일정을 당초보다 다소 늦추게 되어 파이터스클럽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유저들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검증된 대전 PVP 시스템과 더불어 PVE 콘텐츠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여 오픈하는 것이 유저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애타게 파이터스클럽 오픈을 기다리는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스트리트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파이터스 클럽은 1차 CBT와 CCT 등을 통해 이미 많은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으며, 최근에 브라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정식 오픈 이전임에도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올 겨울 방학 시즌에 오픈 할 게임 중 최고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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