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정민이 다음 작품을 위해 머리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는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모자를 쓴 채 등장해 "머리를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모자를 쓰고 있는데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DJ 정은채는 "다음 작품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셨는데 스포일러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라며 박정민의 마음을 이해했다.
박정민은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가는데 오늘 머리를 하고 왔다. 다음 작품에 예의를 지키는 척을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정나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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