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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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휴가&입원 100일→상병 진급 누락?…'아직 일병'

기사입력 2019.02.26 11:05 / 기사수정 2019.02.26 11: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상병 진급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현재 복무 11개월 째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4월 5일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돼 복무하고 있지만 진급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해 2월 27일 입대해 1년 동안 군복무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약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다. 군대 생활의 1/3을 외부(군병원 포함)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해 지드래곤이 발목 통증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일각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개인 휴가까지 모두 반납하여 재활 치료중"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지드래곤의 진급 누락에 대해서도 YG 측이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지드래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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