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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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데뷔' 이강인 "응원해주는 팬들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9.02.22 10:0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18·발렌시아)이 소감을 전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3-0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31분 바스 대신 교체 출전해 유로파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1월 말 국왕컵 8강 2차전 이후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우측과 중앙을 넘나든 이강인은 경기 막판 결정적인 헤딩슛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소감과 감사를 전했다. 그는 "유로파리그에서 데뷔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출전 때마다 팀을 돕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해주는 팬들의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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