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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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사진으로 다시보는 WBL 결승전

기사입력 2009.11.15 23:11 / 기사수정 2009.11.15 23:11

경태송 기자


바투 우승상금 1억 5천만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엑스포츠뉴스=경태송 기자] 15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월드바투리그 시즌1' 결승전 이재웅vs최철한 경기가 열렸다. 결승전에서는 바투 1위 이재웅, 바둑 1위 최철한이 맞붙어 WBL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더욱 흥미진진하다.  이 경기의 승자는 초대 세계 바투 챔피언으로 등극함과 동시에, 1억 5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많은 바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두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최철한이 결승상대 이재웅의 사진을 뚫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편, 이재웅은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노래 '아브라카타브라'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최철한 '친구라도 봐줄 수 없다'



▲동갑내기 절친 두 선수는 가벼운 농담을 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오늘은 아빠보다 '웅빠'



▲아빠와 함께 현장을 찾은 아이들의 치어보드가 재미있다.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단위의 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투는 교육적이면서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꼬마 응원객 '우리도 바투팬'




바둑 1위 최철한 바투에서도 1위 될까



▲ 최철한이 응원하러 온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이재웅 '바투에서는 내가 최강자!'



▲여느 때보다 사뭇 진지한 모습의 이재웅.


최철한 '경기 흐름은 내가 좋은데..'



▲4세트에서는 두 선수의 베이스돌이 모두 겹치는 WBL 경기 내 처음 벌어진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엎치락 뒤치락 했던 4세트는 이재웅이 KO승 하면서 스코어는 3:1로 이재웅이 한판만 더 이기면 WBL최종 우승자가 된다.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경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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