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윤소이 전각 폐쇄…오아린 "어마마마 이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윤소이를 감옥에 가두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멱살을 잡은 서강희(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서강희에게 "황태녀(오아린)의 법적대리인으로 네가 아리를 망치는 꼴 더는 못 봐"라며 유모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했다. 서강희는 "아리는 내 딸이다"라고 했지만, 오써니는 서강희를 감옥에 가두고 전각을 폐쇄하라고 명했다. 또한 아리 황태녀에게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서강희는 궁인들의 손을 뿌리치고 오써니의 멱살을 잡으며 "오늘 일 뼈저리게 후회하게 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때 아리가 등장, "그 손 놓지 못해?"라고 밝혔다. 서강희가 끌려나간 후 오써니는 아리에게 "너무 매정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했고, 아리는 "어마마마 뜻 잘 안다. 더 이상 어마마마를 오해하지 않겠다"라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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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