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DNA연구소X' 신봉선에게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20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에서 X파일러의 사연을 들은 붐은 출연자에게 "얼굴이 이벤트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 속마음이 나와버렸다"고 덧붙이고, 신봉선은 "존재 자체가 이벤트다"라며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X파일러는 할리우드 톱스타 헨리 카빌을 닮은 잘생긴 외모 덕분에 등장하자마자 전 출연진의 환호를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마흔 전 결혼이 목표였던 신봉선은 그를 향해 적극적인 대시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녹화장의 핑크빛 기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녹화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깜짝 고백까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만하고 음악을 안 한다"며 MC 그리를 걱정한 아버지 김구라의 사연과 "연애세포가 폭발 직전이다"는 수빈의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연애DNA연구소X'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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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